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이 많아서 블로그에 별로 글을 못쓰게 되었는데
제가 어쩌다 갑자기 여행을 끌려가게 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정네 4명이 가는 속초
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 지 무계획 ~~~~~~~
저는 대전에 살고 있어
2시간 가까이 운전해서 머어어언길을 왔습니다.
물론 제가 운전 안 했습니다 ㅋ
오기 전에 휴게소에서 한방 당했는데
맛있더라고요.. ㄲㅂ..
하.. 무슨 영덕까지 와서 복권을 사겠다고
이날 아무도 당첨되지 않았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줄 알았다~~
그 상태로 바닷길을 달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오션뷰 좋네요.. 바닷가도 그리 멀진 않습니다...
제가 근데 숙소 내부를 안 찍었는데
맘에 들었어요 깔끔하고
노래방도 3만 원에 1시간.... 서비스 30분인가..?? 으.. 주시긴 했어요..
위치는 대게공원 근처입니다.
바닷가 카페 시간 버리기.. 하지만 낭만 넘치죠,... 그럼 된 거죠
여긴 장사 해수욕장입니다.
숙소 근처 횟집에서.. 얼마 안 시켰는데 양이 꽤 되더라고요..
해지기 전부터 해질 때까지 키햐.. 이 맛에 바닷가 오죠
밤바다 한번 다시 보고
아이스크림 한 개 먹고 교촌 들렸습니다.. 바로 옆에 투썸이 있더라고요
배달은 되는 곳이 있고 안 되는 곳이 있어서 기호에 맞는 치킨을 위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우선 교촌 뿌셔..
노래방 한번 부수고
바닷길 따라 러닝 러닝~~
애들이 저보고 제정신 아니래요..
아침에 마지막으로 바다 한번 봐주고
뭬생이 국밥으로 든든히 배 채우고 대전으로 돌아가려다가
이디야에서 입가심하고
대전 와서 또 먹고 갑니다.. 아니 근데 도대체 얼마나 먹은 거야....
이게 무슨 먹으러 간 건지 바다 보러 간 건지.. ㅎㅎ
어쨌든 즐거웠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댓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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