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키우던 고양이의
정수기를 바꿀생각을 안하다가
할인한다고해서 구매했는데...
뭐 그렇게 됬습니다.
포세린 펫 정수기
지금 네이버에 보니 제가 반값 믿으로 산거같네요..
하하하하하
기존에 위에
꽃 달려서 물 내는 애는
꽃부분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얘는 구석구석이 없어서 좋은거같습니다.
상자를 열면 부속품과 흰 종이는 설명서 입니다.
설명서가 기본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제조국이 중국이라 그냥 대충해놨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잘되어 있어요
위에는 모터와 모터 선이 지나가는곳의 캡 그리고 필터와
생각지 못했는데 전원 어뎁터까지 있습니다.
모터는 기존 꽃에도 들어가고 많은 고양이 정수기에 들어가는
그 놈이네요
"DR-DC160"
기존에 쓰던놈도 저놈인데..
지금까지 짱짱한걸로 보아 모터는 걱정이 없습니다.
단지 세척이 살짝 귀찮을뿐..
필터의 경우 예전에 비해 많이 작아진게 느껴지긴 하는데
교체를 더 자주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또한
기존에 비해 면적도 늘어나서 먼지가 더 잘 들어갈거같은데
다행이 흡입쪽에 필터가있어 위에
물은 기존 정수기들과 조건이 같을거 같아요
어뎁터는 5V짜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스티로폼을 열면 요롷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그러면 조립을 위해
모터에 필터를 수직으로 끼우고
필터로 둘러싸주고 전 흔들리지말라고
기둥과 같이 망 필터로 묶었어요
모터놓으세요 라고 되있는곳에
모터를 내려 놓고
파란 뚜껑을 덮어 주면 끝
모터 뚜겅인데
다이렉트로 나오면
너무 쎄게 나올까봐 한번 꺽어서 나와주는 모습이네요
케이블 마게도 케이블 나가라고 홈이 파여있는 모습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넘치겠어요
옆에 꽃 정수기랑 비교해보면
청소
포렌식 > 꽃
소음
포렌식 > 꽃
꽃은 물이 없을수록 소리가 큰데 얘는 수위와 관계없이
낙차 폭이 적어서 소리가 작습니다.
단점은 높이가 좀 낮습니다.. 그래서
아까 있던 스티로폼으로 임시방편을..
근데 이놈의 고양이 물마시는걸 못봤네요
3일차인데 설치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