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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에 원고지 한장

34일차 박근혜대통령 경제계 신년 인사회 4

by 배당금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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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신년인사회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우리 경제와 기업들이 다함께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기습적으로 4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지금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상황관리와 대응조치를 취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경제인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정부를 믿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서 시장 안정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업인 여러분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 경제회복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세계경제의 부진에도 국민소득 만 불 이상 주요국 중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여러분과 함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중국 등과의 가 FTA발효되면서 우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여건도 크게 나아졌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전 세계 교역이 감소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수출국이 되었고 사상 최초로 외국인 투자유치 200억 달러 시대도 열었습니다.

이런 성과는 기업인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정부를 믿고 경제 최일선에서 열심히 뛰어오신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경제분야 중점과제

여러분

정부는 금년이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해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개혁과 혁신과제를 확실히 마무리해서 경제활력 회복과 미래 30년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미국 금리인상과 신흥국 경제 침체 등으로 경제여건은 어렵지만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경제 재도약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4대 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미래의 기반이 열립니다.

지난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대 부문 구조개혁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으로 향후 30년간 185조 원의 국민 세금을 절감하게 되었고 노사정 대타협으로 장년층의 고용안정은 물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기회를 늘리는 물꼬를 텄습니다.

23년 만에 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은행도 곧 출범합니다.

금년에는 노사정 대타협 후속조치와 공공 분야의 과잉기능 조정을 모두 마무리해서 그간의 개혁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핵심규제를 해당 지역과 산업에 한해 과감하게 철폐하는 규제 프리존을 도입해서 지역이 드론 바이오헬스 스마트자동차 같은 신산업의 메카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조개혁을 뒷받침하면서 국민들이 경제성과의 온기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경제활력 제고에도 힘쓸 것입니다.

가용한 재정을 조기에 집행하면서 적극적이고 신축적인 거시정책을 펼치고 실물과 금융시장 불안 해소 등 시장 안정 노력도 강화하겠습니다.

농업진흥지역 정비 통신 에너지 신산업 투자 확대 등으로 내수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가 정상 성장궤도에 복귀하도록 할 것입니다.

창조경제 구현과 주력 산업의 혁신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한 자산입니다.

신기후체제 출범과 선진국들이 혁신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시대변화에 우리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융복합 신산업에 대한 규제완화와 스마트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고부가가치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로 신산업을 창출해 나가고 제조업 혁신 3.0과 에너지신산업 2030전략을 적극 추진해서 주력 산업 혁신도 가속화하겠습니다.

FTA와 경제외

 

 

교로 확대된 경제영토와 사업기회를 기업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KOREA를 비롯한 수출 지원기관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FTA활용지원센터를 확대하는 한편 중소 중견기업들이 넓어진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1:1상담회, R&D, 금융 등 맞춤형 지원도 늘려가겠습니다.

경제계 당부말씀

기업인 여러분

우리는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고속성장 과정에서 1,2차 석유 파동과 외환위기와 같은 커다란 위기를 맞이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면 된다” 는 정신으로 위기를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성공 뒤에는 기업인 여러분의 기업가정신과 근로자들의 희생정신이 있었습니다.

신기후체제 출범을 비롯하여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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